The Americans The Americans 로버트 프랭크(Robert Frank)는 스위스 출신으로 가족을 따라 미국으로 이민갔다. 미국 전역을 자동차로 여행하면서 2년간 사진을 찍었다. 1958년 잭 케루악의 서문이 실린 사진집 The Americans가 출간되었다. 외국 이민자의 시선이었기 때문에 신선하고 또 회의적인 느낌이 사진집 전체를 지배하고.. Texts and Writings/on photo 2009.06.25
최초의 사진-달 "태양의 빛을 받아 밤하늘에서 빛나는 달은 최초의 사진이다. 금속판이나 종이 대신 달의 토양에 감광이 되었다. 종이나 유리나 금속판에 맺힌 상은 아니지만 인간이 만들어 낸 그 어떤 재질의 사진보다 더 오랫동안 보존되어 왔고 보존될 것이다." 곽윤선, [내 사진에 힘을 주는 101가지], 동녁, 2009. Texts and Writings/on photo 2009.06.25
풍경사진 속의 사람 멋진 풍경 속에 사람을 넣으면 남들과는 다른 풍경사진을 찍을 수 있다. 경치 좋은 곳에서 찍은 사진도 좋은 사진이다. 그러나 이미 많은 사람들이 찍었다. 풍경도 표정이 있다고 하지만 구분하기 힘들다. 사람은 늘 변한다. 그래서 사람을 넣고 찍으라는 것이다. 곽윤선, [내 사진에 힘을 주는 101가지],.. Texts and Writings/on photo 2009.06.25
기억의 소환 그리움, 고마움 쓸쓸함 같은 추상적인 테마는 관련된 기억을 떠올리면서 주변 사물과 연관시켜 찍어라 그리움, 고마움, 쓸쓸함 같은 추상적인 테마는 눈에 보이질 않는다. 어린 시절 다녔던 학교, 동네의 골목길 같은 것도 지금은 재현할 수가 없다. 그럼 어떻게 찍어야 할까? 우선 그리움에 관한 기억.. Texts and Writings/on photo 2009.06.25
상상력 자극하기 보는 이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사진을 찍어라 사진에는 찍는 사람의 경험이나 관찰력, 주관적인 학습 등이 반영된다. 또한 그 사진을 보는 사람의 경험이나 관찰력의 지배를 받는다. 이럴 때 자신의 의도를 잘 전달하려면 여러 장으로 연속 작업을 하는 것이 좋다. 처음 서너 장은 간단한 형태를 .. Texts and Writings/on photo 2009.06.25
전경 전경을 걸치고 찍으면 좋다 전경(foreground)을 걸치고 찍는 이유는 이미지의 심도를 깊게 하기 위해서다.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필요하다면 전경에 가까이 다가가야 한다. 만약 걸치고 찍은 전경이 카메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다면 효과도 뚝 떨어진다. 곽윤섭, [내 사진에 힘을 주는 101가지], 동녁,.. Texts and Writings/on photo 2009.06.25
피사체의 재해석 피사체를 재해석하는 좋은 방법은 반영된 이미지를 찍는 것이다. 피카소, 고흐, 마티스가 그린 꽃병은 모두 다르다. 자신만의 방법으로 꽃병을 해석하고 표현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상을 그대로 옮기는 사진에선 재해석해 표현하기가 어렵다. 이를 위해 어딘가에 반영된 이미지를 찍어볼 것을 권한.. Texts and Writings/on photo 2009.06.25
334만 달러짜리 사진 334만 달러짜리 사진 독일 사진가 안드레아스 구르스키(Andreas Gursky)의 사진 '99센트 II 딥리콘(99 Cent II Diplychon)은 슈퍼마켓을 찍은 것으로 2007년 소더비 경매에서 334만 달러에 거래됐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가장 비싼 사진이다. 에드워드 스타이켄(Edward Steichen)이 찍은 '연못의 달빛(The Pond-Moonlight, 1904)'이.. Texts and Writings/on photo 2009.06.25
렌즈를 많이 들고 다니지 마라 렌즈를 많이 들고 다니지 마라 통상 바디에 하나 물려 두고 하나는 가방에 넣고 다니면 적당하다. 세 개 이상 들고 다녀도 잘 갈아 끼우게 되지 않는다. 무거운 것도 문제지만 렌즈의 초점거리를 바꿔야 되는 경우의 절반 이상은 촬영거리를 바꾸는 것으로 해결된다. 곽윤섭, [내 사진에 힘을 주는 101가.. Texts and Writings/on photo 2009.06.25
브레송 "사진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다했다" 브레송은 매그넘의 창설 회원 중 한 명이다. 프랑스의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난 브레송은 처음엔 그림에 더 관심이 많았다. 어느 날 문카치(Martin Munkacs)의 사진을 보고 사진에 빠져 들기 시작했다. 그후 세계의 현장을 누비면서 숱한 걸작을 남겼다. 1965년 매그넘.. Texts and Writings/on photo 2009.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