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영어는 타인과 소통하는 삶의 매개체다 영어 열풍 현주소와 대안 모색 영어의 ‘해일’이 밀려온다. 새 정부 인수위가 ‘영어 몰입교육’의 실시를 언급하면서 일기 시작한 영어에 대한 한층 증폭된 관심은 우리사회 구성원들에게 영어를 모국어에 버금가는 ‘제2의 공용어’ 수준으로 인식하게 하.. Texts and Writings/etc. 2010.06.29
일본 대중문화 개방 138호 [문화타기/문화넘기] 일본 대중문화 3차 개방에 관하여 일본문화 완전개방, 규칙 없는 불공정 게임 여국현 / 서울문화이론 연구소 연구원 일본 대중문화의 전면 개방이 멀지 않았다. 박지원 문화관광부 장관은 일본을 방문중이던 지난 3월 25일 빠른 시일 내에 일본 대중문화의 개방 범위를 과감하.. Texts and Writings/etc. 2010.06.29
환상... 164호 [환상, 그 퇴행과 전복 사이] 천상으로의 초대, 현실을 가로지르는 욕망의 향연 천상으로의 초대, 현실을 가로지르는 욕망의 향연 여국현/중앙대 영문학 강사 우리가 ‘환상(幻想)’이라 명명하는 것 속에는 ‘Fantasy’까지도 포함된 것으로 이해된다. 사전적인 의미로 환상은, “현실로는 있을 수.. Texts and Writings/etc. 2010.06.29
서평 - 에드워드 사이드의 <권력과 지성인> 에드워드 사이드의 <권력과 지성인>(Representations of the Intellectual) 지성인, 권력의 해바라기인가? 비판적 재현의 주체인가? 저자 뒤를 그림자처럼 따르며 전설로 기억되는 텍스트가 있다, 맑스의 <자본론>,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처럼. 사이드(Edward W. Said)의 그림자는 <오리엔탈리즘>(1978).. Texts and Writings/etc. 2010.06.22
서평 - 미국 신보수주의와 대중문화 읽기 I. 그림 하나-<Rambo 4-Last Blood>. 미얀마 국경에서 자신이 안내한 선교사들이 미얀마 정부군에게 인질로 잡히면서 그들을 구출하기 위해 다시 시작된 람보의 전쟁. 총알 세례를 받는 대상이 미얀마 정부군으로 대체되었을 뿐 그의 전쟁은 여전히 철저하게 개인적이며 확고하게 폭력적이다. 나아가 람.. Texts and Writings/etc. 2010.06.22
서평 - 무지한 스승 (자크 랑시에르) 자크 랑시에르, [무지한 스승] 가르친다는 것, 배운다는 것? 근대 교육의 등장 이래 우리는 사회 주체들을 교육하는 방식과 내용에 관한 일정한 시스템을 마련하고 발전시켜 왔다. 핵심은 무엇인가를 먼저 습득한 ‘아는 자’인 스승이 자신의 선지식을 뒤따르는 주체들에게 전수하는 것이었다. 접근하.. Texts and Writings/etc. 2010.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