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스틴 부인의 이혼 낭독회(2) 2부 낭독회...더보기 권민정 회원 - “정숙한 여인” 낭독 우경아 회원 - “키스” 낭독 김하나 회원 - 작품 속 여인 나 - 작품 속 남자 서효진 회원 - “실크 스타킹” 낭독 오연용 회원 - “셀레스틴 부인의 이혼” 낭독 현장에서 책 구입하신 분들께^^ 뒷풀이 자리에서. Texts and Writings/on everything 2019.06.14
셀레스틴 부인의 이혼 낭독회(1) https://story.kakao.com/isles4/dUhDrn0IRm0 5월 16일 [번역공방] <셀레스틴 부인의 이혼> 낭독회 지난 목요일 방송대 본관 101 세미나실에서 [번역공방]의 <셀레스틴 부인의 이혼> 낭독회가 열렸습니다....더보기 Texts and Writings/on everything 2019.06.14
케이트 쇼팽, 페미니스트 소설의 선구자, [셀레스틴 부인의 이혼] 제가 [번역공방]의 <권민정, 서효진, 안인선, 오연용> 네 분—이 네 분은 모두 방송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여러분의 동문들입니다—과 함께 세미나를 하면서 번역한 케이트 쇼팽의 단편집, [셀레스틴 부인의 이혼]이 <푸른사상 세계문학전집> 시리즈의 2권으로 출판되었습니다. 케.. Texts and Writings/on everything 2019.03.11
<올해 준비해야 할 일들과 준비했던 일들의 결과물 내기> <올해 준비해야 할 일들과 준비했던 일들의 결과물 내기> I. 번역 및 출판 1. Kate Chopin의 단편선 번역 1권 출간 (완료) 2. 첫 번째 시집 출간 ([푸른사상] 3월 초-> 2월말에 원고 편집 주간에게 넘김) 3. Bliss Perry의 A Study of Poetry 번역 출간 (초벌 50% 진행) 4. Charles Dickens's The Chimes 번역 출간 (.. Texts and Writings/on everything 2019.03.11
아버지 대학로, 2112번 버스정거장 뒤에 서 있는 조각상. 버스를 기다리던 때면 늘 보던 조각상을 오늘 자세히 본다. 입과 대나무. 제목을 봤다. "아버지" 아버지. '대나무' 기둥처럼 곧게 버티고 서서 가족의 '입'을 책임지는 가장이라는 뜻인가. 그래. 이수민 작가의 마음이야 들을 .. Texts and Writings/on everything 2016.12.18
상실의 계절 가슴아픈 상실의 시절이다. 가까운 곳에서는 자식들 같은 여리디여린 목숨들이 채 피지도 못하고 차가운 바다속에서 침묵 속에 울부짖고, 먼 바다 건너 대척점 가까운 곳에서는 긴 세월 글쓰기를 자신의 삶으로 여기며 살아온 노작가가 [백년동안의 고독]을 뒤로 하고 [예고된 죽.. Texts and Writings/on everything 2014.05.04
방식 카페에서..... 어제, 연설문 강독을 마치고 점심을 먹고 늘 가는 곳, 방식에 앉았다. 얼 그레이를 들고 계단을 오르는데 이층에서 까르르 소리가 요란하다. 늘 조용하게 비어있는 창 바로 앞 자리에 여학생들이 여섯 앉아 책을 펴고 스터디 중이다. 안쪽 깊숙한 소파에는 당치 큰 젊은 사내가 손전화에 .. Texts and Writings/on everything 2014.05.04
그날... 보름이 지났다. 보름 전 오늘, 아침 흑석 강의를 마치고 이동하던 버스 안에서 소식을 들었을 때 대부분 구조된, 되었다는 말에 안심하며 지났던 오후, 그리고 저녁, 강의를 마치고 전혀 다른 모습을 보았다. 새벽까지 이어지는 내용들을 지켜보며 들기 시작하는 불안감과 안타까움은 시.. Texts and Writings/on everything 2014.05.04
[스크랩] 우연한 만남, 긴 여운 가끔 뜻밖의 만남이 있기도 하지요. 아침 강의가 있는 날 지하철역까지 택시를 타곤합니다. 오늘도 그랬군요. 출발하자마자 기사님이 "저 한말씀 드려도 될까요?"하시길래 "예? 그러시죠" 했더니 명함을 하나 건네시는군요, 자신이 전국에서 월급을 가장 많이 받는 택시기사라는 말과 함께.. Texts and Writings/on everything 2014.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