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화요일,
아주 오랜만에 뒷동산엘 올랐다.
볕이 아주 좋은 날이었다.
묏등 옆 소나무 그늘에
신문을 깔고 누워
2시간 반 정도
뒹굴다 왔다.
오래 여러번 담았던
같은 곳이지만 저날 저 오솔길
그 모습은
저 모습 단 하나뿐이니...
산자령의 하늘과 닮았다....
강원도의 하늘,
그래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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