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ts and Writings/on everything

시간....

그림자세상 2009. 8. 6. 12:17

 

"죄수나 장님에게 가벼운 경사를 따를 흐르는 듯한 시간은 마치 지하수처럼 흐른다."

                                                             보르헤스, from <아벨리노 아레돈도>

 

보르헤스의 소설집을 다시 읽고 있다.

기억되지 않는 과거는 새롭다.

시간이 지하수처럼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