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ts and Writings/on everything

유감....Too much is as bad as too little

그림자세상 2009. 7. 24. 13:17

....

 

"過猶不及" 이라했던가.

 

넘침이 모자람만 못하다는 말을 곧이 곧대로 믿을 것은 아니고,

반대로 모자람보다는 넘치는 것이 나은 것이 없지 않을 것이나

분수에 넘치는 과함이 지닐 수 있는 실수와 오만과 맹목을 경계하는 것이

그 본래의 의도 자체는 동의하지 않을 수 없다.

 

세상에 필요하지 않은 곳의 과함이 넘친다.

 

가까우나 먼 여기저기에서....

 

나의 과함을 돌아본다.

 

 

'Texts and Writings > on everyth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계의 끝 여자친구] - 김연수  (0) 2009.09.20
시간....  (0) 2009.08.06
옛 그림 보는 법(2)-오주석   (0) 2009.07.01
옛 그림 보는 법(1)-오주석  (0) 2009.07.01
옛 그림 읽기(2)-오주석  (0) 2009.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