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잘못 들었나....
물고기의 장난기 가득한 동그란 눈동자가
인상적인...
글은, 떠난 그대 보내고, 의 내용인데
내 눈에 담기는 매화, 붉디붉은 꽃이
더 없이 화려하고 곱다....
힘찬 가지와 굵은 매듭은
또 힘.차.다.
보면서 한편으로 시원하고
한편으로 흐뭇한 웃음이 돋았던 그림.
병 속에 담겨 흐르는 것이 편지만은 아닐 터이니^^*~
좁은 골목길을 걸어다니는 시간만으로도
마음, 놓고 다닐 수 있었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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