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신의 힘을 다하기 Throw your heart over the fence and the rest will follow. 혼신의 힘을 다해 장애물을 넘는다면, 나머지는 저절로 해결될 것이다. -Norman Vincent Peale ---------- 때로는 절망하기 않기 위해 기대치를 낮추거나 기회를 잡지 않으려고 한다. 물론 이러한 행동에는 나름대로 명분이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렇게 하면 경험.. Texts and Writings/긍정의 한줄 2010.02.20
섣달 그믐의 북한산 눈이 소복히 쌓인 섣달 그믐의 북한산 서울에 올라온 첫해, 승가사를 올랐던 그때 이후 눈 이리 쌓인 북한산 오르기는 처음... 걷고 오르는 길 옆으로 하얗게 핀 눈꽃들... 고개 위에서 보이는 대남문 짧게 오르는 내내 나무에 앉은 눈꽃들이 마음에도 눈에도 시원하고 따뜻하게 다가왔다.... 푸른 하늘과.. 중랑천 사계/fall 2010.02.20
르네상스 프레스코 벽화전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르네상스 프레스코 벽화전] 다쇼미가 옆에서 펼쳐진 [모네에서 피카소까지]를 보면서 보고싶었다고 별러 함께 본 벽화전. 그림으로만 보던 벽화의 큰 그림들을 볼 수 있었던 것은 좋았으나 유사성의 반복이 주는 긴장감이 집중을 해하기도 했다는, 다쇼미의 말^^*~ 사진/dailylife 2010.02.19
앤디 워홀 전 모네에서 피카소 전을 다녀온 다쇼미, 사진, 그림에 관심을 보이는..가? ㅎ. 덕분에 미뤄미뤘다가 다쇼미 제안으로 함께 다녀온 앤디 워홀 전. 서울시립미술관. 눈발이 살짝 비친 금요일 늦은 저녁. 사진 찍히는 걸 좋아라 하지 않는 두 녀석들^^;; 카메라는 없이 손 전화 캠으로 몇... 그것도 모다 뒷 태들.. 사진/dailylife 2010.02.19
오대산 셀카...^^*~ 폰 켐 정리하다 나온 뒤늦은 오대산 셀카....^^* 바람 세찼지만 햇살, 좋았던 기억. 간지 중혁, 간지 선글래스...^^* 사진/dailylife 2010.02.19
다시 숲에 대하여 다시 숲에 대하여 -전라남도 구례 잎들은 태어나서 땅에 떨어질 때까지 잠시도 쉬지 않고 바람에 흔들리면서 반짝인다. --------------- 19번 국도는 전남 구례에서 경남 하동포구까지 섬진강을 동쪽으로 따라 내려간다. 강 건너편에서 강을 따라 쫓아오는 길이 861번 지방도로다. 강을 따라 출렁거리며 바.. Texts and Writings/자전거 여행-김훈 2010.02.18
잠의 가치 Early to bed and early to rise, Makes a man healthy, wealthy, and wise.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면 건강해질 수도 부유해질 수도, 지혜로워질 수도 있다. -Benjamin Franlkin ---------- 따스한 침대로 들어가 눈을 감은 후 세상과 점점 멀어지는 것은 정말 감미롭다. 그리고 밤에 잘 자면 낮에 받았던 스트레스를 풀어 몸과 마음.. Texts and Writings/긍정의 한줄 2010.02.18
창조적 사고 The best way to have a good idea is to have lots of ideas. 좋은 아이디어를 얻는 최선의 방법은 많이 생각하는 것이다. -Linus Pauling --------- 우리는 생각보다 훨씬 더 창의적이다. 문제는, 너무도 빨리 우리의 아디디어를 억누르는 것이다. 실제로 그것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리고 창의성을 발휘하기 위해 어.. Texts and Writings/긍정의 한줄 2010.02.17
묘약을 어디서 구하랴 사무실을 옮기다 잊고 있던 짐 하나가 나왔다. 보따리를 풀었더니 약들이 쏟아진다. 알약, 가루약, 물약, 고약, 첩약, 탕약.....참 골고루도 섞여 있다. 먹는 약, 바르는 약, 붙이는 약, 죄다 있다. 일 년 전 것이 있는가 하면 십 년 전 것이 있다. 양이 놀랍고, 종이 신기했다. 대부분 겉봉을 뜯지도 않은 것.. Texts and Writings/꽃 피는 삶에 홀리다-손철주 2010.02.17
가까운 숲이 신성하다(3) 산을 오르는 사람들 지금, 5월의 산들은 새로운 시간의 관능으로 빛난다. 봄 산의 연두색 바다에서 피어오르는 수목의 비린내는 신생의 복받침으로 인간의 넋을 흔들어 깨운다. 봄의 산은 새롭고 또 날마다 더욱 새로워서, 지나간 시간의 산이 아니다. 봄날, 모든 산은 사람들이 처음 보는 산이고 경험.. Texts and Writings/자전거 여행-김훈 2010.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