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또 1년이 갔다.
벌써 두 번째 그 없이 맞이하는 시간.
양력, 음력이 뭐 그리 중요하겠는가, 기억되고 각인된 시간이 여긴데....
그래도 한 번, 문득 꿈속에서 본 그 모습으로
올해 이 시간은 덜 아플 수 있을까.
살아 잘 이루지 못했던 평안,
그 높고 먼곳에서라도
늘 가득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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