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더해진 사진 - 인사동 쌈지길 인사동 쌈지길을 다녀온 날, 조금 막혔던 벽이 뻥 뚫렸다.... 길 때문이 아니라 함께 한 시간으로 인해. 사진은 시이며 수필이다. 전부를 보여줄 수 없다는 면에서 또한 리듬을 타야 한다는 점에서 사진은 시에 가깝다. 주어와 서술어를 몽땅 다 넣고 나면 사진이라 할 수 없다. 한 장의 사진에 이야기의 .. 사진/dailylife 2009.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