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문과대 앞 소광장의 단풍나무
아직 제대로 물들지는 않았다.
하지만 오늘 볕 받아 붉었다.
뒷편 은행나무에 떨어지는
빛도 통통 튀었다.
한참을 앉아
해바라기
하다
돌아
나오며
중도 계단
사잇길에서
쏟아지는 햇살
나뭇가지 사이로 보며
작년에 담았던 그 자리 그대로
그 모습 생각하며 중도쪽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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