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란젤로 안토니오는 어떤 장소에 도착하면 일단 5분 동안 그 장소와 대화를 나눈다고 합니다.
어떤 장소에 가든지 그 공간만의 대화가 있습니다. 그곳에 가서 살아 숨 쉬는 것을 느껴야 합니다.
그런 다음 그 안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생각하고 느끼고 대화합니다.
나에게는 공간과 그 안에 살고 있는 사람이 똑같이 중요합니다." (정성일, "지아장커와의 대화", [언젠가 세상은 영화가 될 것이다],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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