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people

심산서옥 시낭송회와 시담

그림자세상 2019. 6. 14. 20:22








"P시를 추억하며"

낭송하시기로 한 시인이 늦게 도착하셔서 대신 즉석에서 시를 낭송하겠다 해주신 분.

내 시를 다른 분의 목소리를 들은 첫 경험^^


"사랑한다는 것은"

낭송해주신 분.

시를 담뿍 이해하고 낭송해주셔서 감사^^









30년 전 쯤 대학교 축제에서 사회를 같이 봤던 애경씨.

내가 포항에 온다고 일부러 찾아와 함께 해주고

"경전선 열차에서"를 낭송해 준...^^

반가웠어요^^ 



단아하고 정갈한 자태와 힘 있으면서도 부드러운 목소리로

전체 행사를 이끌어가시던 포항시낭송협회 권양우 회장님.

감사합니다!!



심산서옥 뜰에 가득 와주신 선후배 시인, 화가분들과

포항시낭송협회 회원분들

그리고 오랜만에, 혹은 처음 뵙는 선배님들!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