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원 장독대 분수는 크지는 않았으나 이때쯤 돌아나오며 지친 마음에 시원함을 준다. 용수재활원으로 식물 가꾸는 비닐하우스 안, 더웠지만 냉수를 채울 식수대가 마련되어 있어서.... 들어갔다 나오며... 나오고 들어가는 길. 자연에서 나는 것 같지 않은 물비린내가 좀...... 돌아나오며 뒤돌아 보다. 나오.. 사진/place 2009.06.27
세미원 지난번에 왔을 때 수련이 모습을 보일 기미가 보여 혹시나 하고 서둘러 세미원을 다녀 왔다. 연꽃은 아직 이르고 이른 수련은 더러 피어 연못 한 곳을 채우고 있었다. 수련이나 연꽃 못지 않게 내 마음을 잡은 것은 이곳저곳 작은 길이었다. 사람 손길로 만든 길이긴 하겠으나 어디건 길에 담긴 이야기.. 사진/place 2009.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