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ts and Writings/on photo
공간을 자르는 것이 사진이고,
자른 공간을 나누는 것이 구성이다.
프레임을 만드는 것은 눈앞에 주어진 시공간을 얼마나 잘라
어느 크기의 네모에 담느냐를 결정하는 일이다.
구성은 이미 정해진 공간을 어떤 크기로 어떤 비율로 나눌지 정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