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mily of Man
사진전의 이름이자 사진집의 제목이다.
세계에서 수집한 200만장의 사진들에서 수차례 추려내어 최종적으로 68개국 503장의 사진을 선정해 전시했다.
272명의 사진가들이 참여했는데 이 중엔 브레송, 카파, 유진 스미스 등 거장들과 함께 무명의 생활사진가들도 있었다.
사진 역사상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진전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 사진집이 좋은 이유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일상을 평범한 시선으로 담아냈기 때문이다.
국내외의 많은 사진가들이 이 책의 영향을 받아 사진을 시작했다.
곽윤섭, [내 사진에 힘을 주는 101가지], 동녘,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