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하지만 우연한 햇빛의 효과, 똑딱배들, 정교한 물체들, 물 밑의 작은 조약돌.....
모든 것들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정확하게 재현되어 있다.
아무리 눈이 좋은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육안으로는 쉽게 파악하지 못할 정도로
엄청난 양의 극도로 섬세한 세부들이 도처에, 특히 가로수 나뭇잎들 모습에서 발견될 때
그 놀라움은 더욱 커진다. "
(다게레오 타입에 대한 1839년 영국 어느 신문의 기사)
곽윤섭, [내 사진에 힘을 주는 101가지], 동녘,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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