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ts and Writings/on photo

1년에 한 장

그림자세상 2009. 6. 15. 02:09

 

"마음에 드는 사진을 1년에 한 장만 건질 수 있다면

 나는 아주 운이 좋은 편이다."

 

앙리 카리티에 브레송(Henri Cartier Bresson)의 이런 주장에 대해 많은 후대의 사진가들은

브레송이니까 할 수 있는 이야기라고 했다.

"대단히 낙관적인 견해다. 1년에 한 장은 어림도 없다."

 

곽윤섭, [내 사진에 힘을 주는 101가지], 동녘,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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