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ts and Writings/긍정의 한줄

소박한 시절 떠올리기

그림자세상 2010. 3. 13. 10:57

Firelight will not let you read fine stories,

but it's warm and you won't see the dust on the floor.

 

난로 불빛으로 훌륭한 소설을 읽을 수는 없지만,

그것은 우리를 따뜻하게 해주고 바닥의 먼지를 감추어 준다.

                                                               -아일랜드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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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집은 눈보라 속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집도 아니고,

따뜻하고 쾌적한 통나무 오두막집도 아니다.

원하는 것이 적으면 인생의 묘미도 간단해진다.

추울 때는 몸을 녹여 줄 따스함이,

배고플 때는 음식이,

피곤할 때는 잠이 바로 인생의 묘미이다.

우리는 많은 것들이 있어야만 행복해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종종 소박하게 살던 때를 되돌아보며 아름다운 시절로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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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하면서도 나에게 기쁨을 주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을 생각하는 오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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