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re are as many nights as days,
and the one is just as long as the other in the year's course.
Even a happy life cannot be without a measure of darkness,
and the word happy would lose its meaning
if it were not balanced by sadness.
밤이 있으면 낮이 있기 마련이고,
일 년 중 밤의 길이는 낮의 길이와 같다.
어느 정도 어두움이 있어야 행복한 삶도 존재한다.
행복에 상응하는 슬픔이 부재하다면,
행복은 그 의미를 상실해버리고 만다.
-Carl Gustav 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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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문제나 역경도 없다면 정말 멋진 삶이 될 거라고 생각하는가?
천만의 말씀.
폭풍이 휘몰아친 뒤 눈부시게 빛나는 햇빛이
구름 한 점 없는 화창한 날의 햇빛보다 더 찬란하다.
고난 뒤의 행복 역시 마찬가지다.
아무런 어려움이 없이 살아간다면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알 턱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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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잘 풀이지 않는가?
이 난관을 헤쳐 나간 뒤에 맛볼 행복을 떠올려보자.
과감히 부딪칠 용기가 생기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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