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place

만항재 생태공원

그림자세상 2012. 6. 4. 12:20

묵호항에서 한참을 달려 닿은 만항재 생태공원.

나무는 시원스레 뻗었는데,

꽃들은 철이 아니었다.

 

그래도

푸른 색 속에서

푸른기운 담은 것만으로도  

넉넉하게 그 기운 다 준 곳.

 

 

 

 

 

 

 

나비도 벌도 꽃도 귀했다.

피어있고 움직이는 것은 무엇이건

사람들의 시선을 받을 정도...^^;;

 

 

 

한택수목원에 갔을 때도 한 마리도 보지 못했던 벌들.

이곳에서도 구경하기 힘들기는 마찬가지였다.